기사제목 경산시의회 "소비성 행사 예산 펑펑 편성” 지적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산시의회 "소비성 행사 예산 펑펑 편성” 지적

기사입력 2019.06.17 16:3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의회전경.png

 

지난해 12월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의 모 언론사 주관으로 시민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 행사가 열렸다.

 

예산 1억여원이 투입된 이날 행사에서 시민 약 200여명만 모이자 경산시의회 ㅇ모(더불어 민주당)의원은 "차라리 시민들에게 50만원씩 나눠주는 게 더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ㄴ모(더불어 민주당)의원의 경우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행사가 진행 중이며 1억짜리 공연입니다. 전부 세금이고요. 맘 같아서는 이딴 짓 하지 말고 30만원씩 나눠줬음 싶다”며 “예산이 아까워 죽겠네요”라는 심경을 글로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 지역에 알려지자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도 “경산시 의회가 과거 자유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다수 일 때보다는 이번 제8대 의회는 민주당 의원들이 5명이나 배출됐으니, 뭔가 달라지긴 달라지겠구나“라며 기대에 찬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기도 했다.

 

반면, 지난 4월 26일, 29일 양일간 열린 경산시의회 2019년 “제1회 예산·결산 위원회"(위원장 양재영)에서는 이미 행정·사회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제1회 마위지 불꽃축제" 예산 6천 500여만을 통과시켰다.

 

이 행사의 경우 경북도 예결위에서 삭감돼 행사 자체가 취소됐다.

 

지난달 11-12일 양일간 열린 “제1회 부일리 왕재 산촌생태체험” 행사에서는 예산 6천 500백여만원을 투입했으나 시민 200여명만이 참석하자 사전 계획·검토 등이 미흡한 급조된 졸속 행사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최근 이러한 행사예산이 꼼꼼한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편성되자 시민들은 “지난해 제8대 경산시의회 개원과 동시에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기대한 것이 큰 실망으로 돌아왔다”며 “특히 ㄴ 의원의 경우 지난해 SNS를 통해 '예산이 아까워 죽겠다'라고 해 놓고는 정작 예결위원으로 참석까지 했는데 이처럼 시민 혈세를 소비성 행사를 위해 통과시키느냐” 며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경산팩트뉴스 - 살아있는 실시간 뉴스 & xn--289ak2il0ng1b707amta.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76222
 
 
 
 
 

경산팩트뉴스 | 설립일 : 2018년 4월 25일 | 대표이사 : 변창상 | 경북 경산시 원효로 17, 4층(중방동)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증 : 경북 아00465
대표전화 : 053-811-2828 FAX : 053-811-2827 [평일 오전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오후12시~오후1시]
후원계좌 : 대구은행 010 3506 5425 [경산팩트뉴스]  |  이메일 : bcs5425@hanmail.net

경산팩트뉴스 - 살아있는 실시간 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