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경산시 체육회에서는 "오래된 구렁이 담 넘어가듯"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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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체육회에서는 "오래된 구렁이 담 넘어가듯" 유유상종

기사입력 2018.10.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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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고와 면접을 통해 최종 임명된 경북 경산시 체육회 사무국장, 사무차장, 주임 등 3명의 최종 임용 결과가 발표되자 체육계 주변에서는 각종 구설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달 3일 후보자 3명이 응시한 최종 면접을 통과해 경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에 임용된 전 경산시 행정국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 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기도 한 A씨(62세)로 현재 경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근무 중이다.

 

전 경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인 B씨(58세)는 지난 달 20일 경산시 체육회 사무차장 모집공고에 참여한 다른 2명의 후보를 제치고 최종 합격자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경산시 체육회 사무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같은 날 총 16명이 응시한 경산시 체육회의 주임직에는 C씨(25세)가 최종 면접을 통과해 역시 근무 중이다. C씨는 경산시 체육회 현 럭비연맹 전무의 자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육회 주임 1인 모집공고에는 청년층 16명이 응시했으나 현 경산시 체육회 럭비연맹 전무의 자제로 최종 낙점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은 "사전에 이미 내정한 후 형식적 공고와 면접을 치른 게 아니냐" 는 의혹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은 "만약, 사전에 내정된 상황이었다면 다른 15명의 청년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채용비리에 속하며 현 정부가 시작되자마자 발칵 뒤집어진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떠올리게 한다. 청렴을 중요시한다는 경산시 체육회 회장인 최영조 경산시장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달 경산시 체육회는 사무국장, 사무차장, 주임 등으로 3명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나가자 이미 지역에서는 사무국장과 사무차장 내정설이 파다하게 나돌기도 했으며 결국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들 2명과 주임에는 현 경산시 럭비연맹 전무의 자제가 임명되자 체육계 관계자들은 짙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통합(엘리트, 생활체육)한 경북 경산시 체육회(회장 최영조 경산시장)는 그동안 인사의혹 등 각종 말썽이 끊이지 않고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산시 체육회는 통합 이후 최근까지 2명의 사무국장과 2명의 부장들이 임기도 못 채우고 권고사직 형식으로 옷을 벗고 2명의 체육과 간부 공직자가 인사시기도 아닌 시점에 전보처리되는 등의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들이 알려지자 시민 및 체육회 관계자들은 "기준도 원칙도 없이 인사가 이뤄지니 이런게 인사권자의 갑질이 아니냐"라는 최시장을 향한 질타와 의혹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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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체육회 사무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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